경기도 양평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750년 전통의 ‘고창제’를 열었다.24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군 강하면에서 고려 시대부터 마을 안에 솥을 만드는 공장이 있었다고 한다.그런데 대장장이는 솥 만드는 일에 거듭 실패했는데 어느 날 꿈에 산신령님이 나타나 지금의 국수당 자리에 철마(鐵馬)와 토마(土馬)를 만들어 놓고 탑을 쌓
경기도 포천경찰서는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태국출신 26살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 씨는 오늘 새벽 1시 40분쯤 경기도 포천군 가산면의 한 도로에서 지인 2명을 태운 채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택시운전자 62살 이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2명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에서 오는 21일,22일 양일간 ‘신비의 약수 고로쇠축제’가 열린다.매년 이맘때쯤 열리는 고로쇠 축제는 뼈에 이롭다 하여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는 고로쇠 수액을 마음껏 시음할 수 있으며, 각종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21일 첫째 날은 9시부터 단월레포
양평군 관내 9개 조합장이 선택 받았다.양평농협은 한현수 전 경영전략실장이 2,294를 얻어 1,452표의 지지를 받은 윤세기 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성됐다.지평농협은 이종문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개군농협은 이현수, 양평축협 윤철수, 양서농협 여원구 조합장이 각각 당선됐다.양평군산림보합 선거에서는 홍순용 전 산림조합 전무가 58.4%인 678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정영수)는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와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가 양평군 관내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양평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학력향상 지원을 위해 2011년부터 교육청, 영어마을, 중학교장 협의를 통해 매년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 영어교육은 학생들의 개인부담금을 최소
경기도 안양시는 지난10일 품격 있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희망창조학교'를 현재 15개 학교에서 올해 46개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대된 학교는 호성초교 등 초등학교 29곳과 연현중 등 중학교 17곳이다.시는 이들 학교에 3000만원에서 6000만원을 차등 배정해 모두 19억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 같은 규모는 시가 지금까지 지원하
경기도의회는 도의회 내부의 자료공유와 소통을 추진하기 위하여 「경기도의회 행정정보 공유 및 소통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할 예정이다.본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내부의 행정정보를 공유와 소통을 통하여 의회 행정역량을 제고하고, 대외적으로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에 상임위 또는 담당관실별로 중복하여 질의하는 것을 예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에도 일조할 전망이다.본 조례
경기도내 도시가스요금이 인하된다. 지난 3일 경기도가 밝힌 바에 따르면 3월부터 약 10%가량의 도내 도시가스요금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요금 인하는 도시가스 공급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올해 들어 지난 1월 5.9% 인하 후에 두 번째 조정이다.도는 가구당 평균 연간가스요금이 전년대비 64만4000원에서 57만8000원으로 6만6000원 가량 절감될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가 수정 가결한 반값 부동산중개수수료 조례안의 본회의 상정 여부가 결국 경기도의회 의장 손 끝에 달렸다.지난 5일 수정 조례안 통과를 주도한 상임위 새정치민주연합이 강행 의지를 재확인한데 반해 새누리당의원 대부분이 보류쪽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당초 경기도의회는 중개료 상한요율을 고정요율로 수정한 조례안이 논란을 빚자 10일 오전 강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은 ‘세월호 사건 이후에도 우리 사회의 안전 인식과 대응은 좋아지지 않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는 의견도 상당수인 것으로 파악됐다.김동영 경기개발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장은 연구보고서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유
경기도가 2015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343명을 선정했다.성실납세자들은 인증서와 함께 예금 및 대출에 대한 금리우대,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달 28일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각 시·군에서 추천된 347명의 후보 가운데 343명을 최종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최
“행정이 도민들의 마음을 제대로 알고 앞서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지방세 제도개선 소식을 접한 납세자의 바램이다.경기도가 불합리한 지방세 제도를 개선하기로 하고 대대적인 발굴 작업에 나선다.29일 도에 따르면 현재 과세권자 중심인 지방세정을 납세자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도민과 시·군 세정담당자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1961년 지
양평군에 희망의 일곱째아 쌍둥이가 탄생했다.양평군 백안리에 사는 양재국(42)·박유림(42)부부가 쌍태아를 임신해 지난 1월 16일 건강한 쌍둥이(남아)를 자연분만했다.이에 김선교 양평군수는 직접 이들 부부를 찾아가 4,000만원의(6째아 이상 2,000만원) 출산장려금 증서를 전달하고 건강한 아가의 탄생을 축복했다.또한 양평군 약사회와 여성단체 협의회도
경기도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58곳, 공공형어린이집 390곳 등 모두 648곳의 CCTV 설치를 지원한다. 도는 이를 위해 도비 1억7400만원, 시ㆍ군비 6억6800만원 등 8억4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예산을 지원하는 곳은 도내 국공립어린이집 560곳과 공공형어린이집 438곳 중 CCTV가 미설치된 곳이다. 도는 내년부터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2014년 재난안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30일 도는 10대 뉴스선정에 사건, 정책, 행사 등 분야별로 10건씩 총 30건의 주요 이슈 중 직원 6,42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를 실시해 최종 10건을 선정했다.선정된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1. 세월호 참사, 잊지 않겠습니다. 2.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해결해야 될 우리의
경기도가 올들어 2만4333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목표 2만2000가구보다 10.2% 많은 것이다. 도는 연말까지 예정된 주택 매입ㆍ전세임대주택 공급 예정량을 감안하면 올해 공공임대주택 공급량은 2만5000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유형별로는 공공건설임대주택이 1만6350가구 공급돼 당초 목표(1만4626가구)보다 1724
양평군의회은 오는 18일 6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16일 의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7건의 안건을 검토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양평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경기도가 경기도교육청과 교육협력사업을 재개하겠다며 농촌지역 학부모들의 의견을 직접 듣겠다고 밝혔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9일 오후 3시 30분 화성매송초등학교에서 남경필 경기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과 함께 ‘경기도비 학교특별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경기도는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3일 지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학교에 기부행위를 하는 등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김선교 경기 양평군수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011년 지역 초등학교 동문회에 군 예산 4천만 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지역 사업에 탈락한 7개 마을에 각각 천만 원씩의 예산을 지원한 것은 선거법 위반에 해
광주시는 2014년 4분기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에 들어갔다.이번 4분기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는 12월 1일부터 실시됐으며,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에는 10개 읍·면·동에서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세대별 명부에 의거 주민등록과 실제거주여부 등에 대해 사실조사를 하게 되며, 목적은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