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우수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2014년까지 100개 중소기업에 121억원을 지원해 육성한다고 밝혔다. 먼저 도는 올해 30억원으로 65개 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1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도내 7개 중소기업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유망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G-STAR
경기도가 도내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이 지역 평균보다 싼 착한가격 업소를 700여 곳으로 늘린다.도는 이를 위해 4월 10일까지 도내 31개 시·군 물가관련 부서를 통해 희망 업소를 접수한다.대상은 외식업소와 이·미용업소, 세탁소 등 모든 개인서비스업종이나 영업개시 6개월 미만 및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도는 이들 업소의 가격, 서비스,
평택항을 통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개항 이래 최고 실적을 냈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한 해 평택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53만5125TEU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전년과 비교해 19.5%나 늘어난 역대 최고치다.그동안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07년 31만8900TEU, 2008년 35만6411TEU, 2009년 37만7513T
[박인호의 전원별곡]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758만2000명)들이 직장 은퇴 후 도시생활을 접고 전원에서 인생2막을 열기 위해서는 보다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전원의 삶이 마냥 여유롭고 낭만적인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어쩌면 귀농의 경우 도시생활 보다 더욱 치열한 현실일 수 있다. 인생1막의 밑천이 아파트였다면, 인생2막에서는 이를
경기도는 2일 용인시와 세계 2위의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 및 엔지니어링회사인 독일 린데社가 경기도 용인에 1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반도체용 고순도가스 제조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문연호 경기도 투자산업심의관, (주)린데의 산지브 람바 아시아·태평양 총괄회장, 브렛 킴버 (주)린데코리아 사장, 김학규 용인시장,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경기도 북부청이 12일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9월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시범사업이다.경기도 북부청, 고양시, 포천시, 가평군 등에 1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전기자동차는 공원관리 순찰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시범운영
경기도가 자영업자 중 가족 구성원이 함께 일하는 ‘생계형’이 절반을 웃도는 가운데, 무분별한 진입을 막고 준비된 창업과 재취업을 돕기 위한 방안이 나왔다고 밝혔다.경기개발연구원 경제사회연구부 김군수 부장은 (이슈&진단 21호)를 통해, 낮은 소득과 과당경쟁 등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회생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오는 30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릭 스나이더 미시간주지사는 수원 라마다 호텔(3층 그랜드볼룸)에서 경기도와 미시간주 기업인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 미시간주 기업지원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미국을 방문한 김문수 도지사가 미시간주에 센터 설립을 제안해 성사됐다.
경기도(지사 김문수)는 20일 2011년 14억 달러의 해외 투자유치에 성공, 총 27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향후 35개 글로벌 기업으로 부터 총 24억 달러의 추가 투자유치도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도는 올 들어 1월부터 8월까지 총 11건에 14억 달러의 해외 투자유치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3건, 5
경기도는 19일 삼성전자, LG전자, CJ, 신세계, 서울반도체 등 대기업이 경기도와 잇단 첨단 산업단지 건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395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는 입주 협약을 경기도, 평택시와 체결했다. 현재 91%가량 토지보상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시공사를 선정해 착공, 2020년께 산업단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4일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외국인 8000명을 포함, 참가 인원만 1만2000명에 달하는 미국 허벌라이프(Herbalife)사의 기업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관광공사가 회의 유치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13일부터 방한 중인 중국의 바오젠그룹 단체(외국인 1만2000
수원세관은 지난 24일 경기지역 '7월 수출입동향'을 조사한 결과 수출 76억6500만달러, 수입 85억6300만달러로 8억98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출의 주력산업인 반도체 관련 업종과 디스플레이 패널 등의 수출이 감소하고,원유 등 에너지류의 수입이 증가한 것인 원인으로 분석된다. 수출은 전년 같은 달과 전달보다 0.8%와 1.
하남시는 지난 11일 (사)주부교실 하남시지회, 하남시 소비자 교육원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물가안정 현수막과 피켓, 전단지 1천매를 소비자와 상인들에게 배부하고 신장시장 및 신장사거리 등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에 가두 캠페인을 벌이며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는 또한, 하반기 물가 안정대책으로 시에
경기도는 16일 도민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금융, 재산관리 등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퇴직과 퇴직을 앞둔 경기도민이다. 경기도는 이들이 자산운용과 금융 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전화금융사기, 고수익 미끼 투자금 사기 등을 당해 퇴직금을 탕진하거나 노후 생활을 위한 사전 준비 자산이 충분치 않아 사회의
경기도는 지난15일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도내 민간주택 공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2007년 9월)를 피하기 위한 막바지 분양물량이 집중된 2007년 12만2394가구에 달했던 도내 민간주택 공급은 이듬해인 2008년 5만2820가구로 전년보다 무려 6만9574가구(56.8%)나 급감했다. 이후에도 국
경기도는 최근 직·간접적으로 관리하는 17개 공공서비스요금을 동결한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도는 하반기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해 도내 31개 시·군에 통보했다.도는 과천~의왕 고속화도로 통행료, 경기영어마을 교육비, 제증명 수수료 등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도민들은 경기도 기술학교 교육비,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입장료, 경기도 종합사격장
경기도는 11일 하반기 물가안정대책을 일원으로 도가 결정ㆍ관리하는 17종의 공공서비스요금을 모두 동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결 요금에는 제증명 등 수수료, 축산물 검사ㆍ시험 수수료, 경기도 종합사격장 사용료, 물향기수목원ㆍ축령산 자연휴양림 입장료, 경기도립공원 시설 사용료,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 사용료, 박물관 등 입장료, 경기영어마을 교육비, 과천-의
경기도는 지난9일 다음달 부터 빌라 등 다세대 주택에 대해도 실시간으로 실거래가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는 아파트에 이어 다세대 주택 거래가격을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제공해 부동산 매매, 전·월세 거래 시 부동산 거래의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6일 아파트 실시간 실거래가 서비스를 오픈해 국민들로 부터
경기도는 지난 9일 경제정책의 최우선을 물가안정에 두고 도와 시, 군, 직능단체 등 물가와 관련된 유관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여하는 물가안정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전년동월 대비 4.7%가 상승하는 등 금년 들어 고물가 행진이 지속되어 서민경제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협의회를 구성하고, 9일 김용연 투자
국민은행은 지난 5일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7.31)에 따르면 한강 이남(강남ㆍ강동ㆍ강서ㆍ관악ㆍ구로ㆍ금천ㆍ동작ㆍ서초ㆍ송파ㆍ양천ㆍ영등포구)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격은 2억9천76만원으로, 경기도 평균 매매가 2억8천691만원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에 위치한 본인 소유의 아파트를 팔아도 한강 이남 지역에서는 전세조차 얻기 쉽지 않은 셈이다. 최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