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다음달 15일까지를 국토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해 관내 전 지역 청결운동에 나섰다. 민·관·군은 25일 아침 6시30분부터 1시간에 걸쳐 약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범군민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이날 양평읍을 비롯한 11개 면지역에서 일제히 진행됐으며 노상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버스승강장 청소, 불법 유동 광고
"지적측량 경계지점 리필 서비스 받으세요" 양평군과 대한지적공사양평지사가 지난 2월 부터 지적측량 실시 후 경계점 표지의 망실·훼손 된 곳에 대한 재 측량 서비스에 들어갔다.물론 일체의 추가 비용 없이 경계점 표지를 재설치 해주는 '지적측량 리필(Refil) 서비스'다.1회에 지적측량 리필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단 최
양평군이 초과근무수당, 연가보상금, 공무원 체육행사 경비 등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예산을 줄여 서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여기에서 줄인 예산 2억 6천600만원을 자진 삭감해 무한돌봄 사업에 재투자 한다. 군은 최근 경기침체 가속화에 따른 실직·휴폐업 등으로 많은 서민·중산층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예산을
첫 직선으로 뽑게 될 경기도교육감 선거일인 오는 4월 8일, 2주를 앞두고 막판 선거전이 치열하다. 24일 현재 김진춘(69·경기교육감), 강원춘(53·前 경기교총 회장), 김상곤(60·한신대 교수), 김선일(61·前 안성교육장), 송하성(55·경기대 교수), 한만용(56·前 대야초
‘주민지원사업비 횡령, 뇌물수수, 성매매…’ 이것은 최근 양평군정의 뒷모습이다. 최근 주민지원사업비 공무원 횡령 사건과 관련해서는 16일 파면과 감봉 등의 조치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일련의 사태에 대해 ‘모두 알고 있던 사실인데 왜 떠벌려?’, ‘ 나와는 상관 없는 일’,
16일 경기도인사위원회에서 13회에 걸쳐 2천811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난 양평군 공무원 L씨를 '파면' 조치했다. 또 같은 사건으로 징계에 올라온 양서면 K 면장은 '견책' 부면장 C씨에 대해서는 '감봉 2월' 의 처벌을 했다.또 최근 성매수를 하다 경찰에 적발된 공무원 4명에 대해서는 각각 '정직 1월' 을 결정했다. 이어 공사계약 업
양평군 공무원들의 각종 비리·비위가 잇따라 발생하자 궁극적인 행정체제 관리능력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15일 경기도와 군 및 주민들에 따르면 군이 횡령 사건 후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하지 않고 L씨 부모로부터 돈을 환급 받았다. 이는 사건을 축소·은폐하려한 의도가 깔렸다는 분석이다. 또 양평군의 상부가 사건을 은폐·
양평군 공무원L씨의 주민지원사업비 횡령 당시 담당면에서 조자 횡령금액을 명확히 파악 못해 L씨의 부모로 부터 6백여 만원을 더 청구했다.당시 양서면에서는 최초 3천 5백여 만원을 횡령금액으로 파악해 행정의 부실한 관리 실체를 여실히 보여주기 까지 했다. 11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L씨는 면 회계담당자가 출산과 육아휴직을 간 9개월 사이 주민지원사업 업무를
생계형 일용직 근로자에게 돌아가야 할 사업비 등 수천만원이 담당공무원에 의해 횡령된 사건이 양평에서 발생했다.이 과정에서 군은 감사 착수 및 형사고발 사건에 해당하는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는데도 횡령액의 반환을 문제 공무원의 부모와 직접 협의하는 등 사태수습에 급급한만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10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양서면에 근무하는 공무원 L씨(
양평군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들의 스포츠활동 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해 스포츠바우처제를 실시한다.군은 만 7세부터 19세까지 유소년 및 청소년들에게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 중 스포츠강좌를 구매할 수 있는 '스포츠강좌바우처'와 스포츠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포츠용품바우처'를 발급 해준다. 바우처를 가지고 군이 정해준
오늘은 5일 장터로 '장보러 가는 날' 이다.양평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가는 날' 을 정해 장터에서 만나기로 했다.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공무원이 앞장서서 시장이용 촉진 운동을펼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매
양평군은 14,15 양일 간 전철개통시대를 맞이해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국수역에서 민원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이번 민원이동상담실은 이달 14일부터 올해 12월말까지 관광객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수역 맞이방(구 대합실)에서 계속한다.이동상담실은 시원한 인·허가 처리절차 및 처리내용 상담과 더불어 '생태 행
양평군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자금경색에 이어지자 '소상공인 지원 상담센터' 운영에 들어갔다.그동안 그 동안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이천시에 소재하고 있어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이천소상공인지원센터의 협조을 받아 자금융자지원 및 창업, 경영개선, 기술지도 등에 대한 상담을 통해 소상을 돕게된다.특히 최근 지속적인 경제상
양평군은 오는 27일까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올 2009년 1월 1일 현재의 개별·공동주택 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고있다.13일 군은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 공시에 앞서 조사한 주택가격에 대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듣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해서다. 오는 27일까지 군청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
최근 양평군의 급속한 경기하락은 노무현 정부가 만든 양도세 중과도 크게 한 몫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정부도 이같은 양도세중과가 경기하락의 원인중 하나라는 분석이 곳곳에서 나오자 이명박 정부가 '양도세 대못' 빼겠다고 나섰다. ▲이 명박 정부의 분석은 최근 다주택자와 비업무용 토지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제도에 대해 법개정에 나서겠다는
양평군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회장 문 현목)는 지난 6일 '2008보건진료소운영 추진사업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 김덕수 군의회 의원, 정인영 도의원 및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여했다. 2004년 부터 시작된 평가보고회가 올해로 4회째로 주민들의 만성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추진한 보건사업을 발표하고 향후
양평군은 지난 6일 위기가정을 위한 '무한돌보미' 위원위촉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 권오균 군의회의장, 윤상범 양평길병원 이사장, 차희양 한길요양병원장, 김영환 성산에벤에셀요양병원장, 무한돌봄위원 및 돌보미 등 320여명이 참석했다. 또 민간병원인 양평길병원, 한길요양병원, 성산에벤에셀요양병원 등 과는 '무한돌봄 MOU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 부터 24일 까지 다음달 4월 8일 치러질 경기도교육감선거에 앞서 '부재자투표자' 신고를 받는다. 이번 도교육감은 만 19세(1990년4월9일 이전출생자)이상의 경기도민이 처음으로 직접 교육감을 선출하게 된다.부재자란 선거당일 본인이 주소지에 해당된 투표소에서 선거를 하지 못하는 경우 부재자 신고를 통해 참정권을 누릴수
대중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의 학생들이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자 양평군이 직접 나섰다.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선교 양평군수)가 지난 2일부터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서울과 양평으로 등·하교 시키기로 했다.그동안 2개 노선이 운행해 왔으나 불편함이 완전히 가시지 않자 올해는 1개 노선을 더 늘렸다. 앞으로 운행되는 3개
양평군보건소(소장 진난숙)는 지난 2일 부터 가족채혈을 통해 6·25전사자 신원 확인에 들어갔다.유가족 채혈사업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 용사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하고있다.나라를 위해 바친 고귀한 희생을 널리 알림으로써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