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공무원이 금품을 받으면 직무 관련성이 있으면 형사처벌 되고 직무관련성이 없더라도 과태료를 내는 처벌법이 추진된다.3일 국무조정실은 "공무원이 직무 관련성이 있는 사람에게 돈을 받았을 경우에는 대가성이 입증되지 않더라도 무조건 형사 처벌한다는 것이다.뿐만아니라 직무 관련성이 없는 사람에게 돈을 받았더라도 수수액의 최고 5배까지 과태료를 물리는 법안을
경기도내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44만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도는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201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인용, 도내 외국인주민이 지난해 42만4946명보다 1만5789명(3.7%) 늘어난 44만7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주민등록인구 1209만여 명의 3.6%에 달하는 것이다.도내 외국인
경기지역 전통시장들이 공동구매 방식을 통해 대형마트에 대한 경쟁력을 키우기로 했다.전통시장에 공동구매 방식이 도입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도는 3일 경기상인연합회, KGB택배㈜,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약식을 갖고 전통시장 공동구매단을 이달 중에 운영하기로 했다. 공동구매는 같은 상품을 취급하는 전통시장 점포들의 해당 상품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카페 '워킹맘의'(http://cafe.naver.com/ggworkingmom)에서 지난 5월 한 달간 워킹맘 2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워킹맘의 67.4%가 '경제적인 이유'로 직장을 다닌다고 답했다.이어 직장을 다니는 이유로 '커리어 유지 및 상승'(18.7%), '개인 만족도'
양평군은 2일 친환경농업과 故 창현배 팀장과 수도사업소 이동호 주무관이 2013년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공직자로 선정됐다. 고 창현배 양평군 친환경농업팀장 친환경농업과 故 창현배 팀장은 세미원을 세계 100대 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병마와 싸우며 불철주야 매진하다 순직한 공무원이다.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지만 팔당댐 준공과
◈경기도, 환경오염물질 처리위반 320개 업체 적발경기도가 지난달까지 국가·지방산업단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천889개 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인 결과 위반업체 320개 소를 적발했다.유형별로는 대기·폐수방지시설 비정상가동 46곳, 배출허용기준초과 70곳, 무허가배출시설 50곳, 변경등록·변경신고 및 실적보고 미이행 143곳, 유독물 관리기준 위
프랑스 칸 영화제 외유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던 윤화섭(민) 경기도의회의장이 결국 의장직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윤 의장은 2일 열린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면서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저로 인해 감당해야했을 고통과 곤혹스러움에 대해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
경기도 양평군이 올해 시·군 종합평가에서 도내 종합 6위에 오르며 장려상과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 1억원을 받게 됐다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9개 분야 32개 시책을 151개 세부지표로 나눠 업무전반을 샅샅이 분석한 종합평가로 수상의 의미가 크고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게 됐다.군은 사회복지분야와 보건위생분야,
경기도는 경찰과 합동으로 불법 명의의 자동차인 속칭 '대포차'를 집중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도는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시·군에 대포차 자진 신고 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대포차는 자동차 소유자와 운전자가 달라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 미필, 세금·과태료 미납 등 장기간 법적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자동차다. 법인 파산이나 개인 간 채무
경기도는 1일 11억2000만원의 도시재정비기금을 시·군에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지원금은 재건축ㆍ재개발 등 도시재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및 정비계획수립과 안전진단, 공공관리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다. 우선 7월 초 수원ㆍ안양ㆍ고양시에 기본계획수립 및 주택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으로 5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하반기 중에 사업진척 속도
경기도는 이천, 여주, 양평, 광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돌봐온 도의료원 이천병원을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추진한다. 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증축부지의 용도지역 변경 내용을 담은 '이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82년 건립된 이천병원은 증축의 길이 열리게 됐다.이천병원은 그동안 건물
경기도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도내 7개 시와 함께 이들 지역에 대한 합동지도 단속에 나선다.도는 이번 단속을 위해 도 공무원 7명과 부천, 안산, 군포, 용인, 화성, 의정부, 양주 등 7개 시 공무원 396명 등 총 403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 대상은 7개 해당 시군 ▲150㎡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업소 등 12만1893개
권진수 양서고등학교장 "29년 동안 떠나 있던 정든 교단에 다시 섰더니 가슴이 벅차 오르네요." 경기 양평군 양서고등학교에서 만난 권진수 교장(59ㆍ사진)은 미래의 주역들을 위한 시스템 개발과 정착에 여념이 없었다.권 교장은 "오랫동안 교단을 떠나 있던 시간을 뒤로 하고 현장 교육의 감각에 감성을 더한 교육의 리더로 부활하고 있다. 하느라 하루가 정말
경기도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티셔츠데이'로 지정, 운영한다. 또 금요일은 오전 8시에 출근해 5시에 퇴근하는 '유연근무제'도 적극 도입한다.26일 도는 올해 사상 최악의 에너지 대란이 예상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감운동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도는 우선 8월말까지 매주 수요일을 '티셔츠데이'로 정하고 민원부서를 제외한 도청
경기도가 오는 2015년까지 120콜센터를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현재 120콜센터는 도 관련 민원만 받고 있다. 민원인이 지역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고유번호를 이용해야 한다.26일 도는 민원 콜센터 전화 통합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파주와 여주를 대상으로 우선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경기도 콜센터 품질 1단계-up'계획을 발표하
정병국 의원(새누리당, 경기 여주・양평・가평)이 대표발의한 하천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로써 홍수관리구역 안에서 행위를 할 시에 제방에 적용되는 엄격한 기준인 홍수여유고를 포함한다는 규정이 삭제되고, 높게 하는 방법을 성토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게 되었다.현행법상 홍수관리구역 안에서
윤화섭 경기도 의장이 프랑스 칸 외유로 사퇴 압박에 결국 사퇴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장은 도의회 양당 대표단에“도민들을 위해 더는 도의회가 파행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5일 그는“사실과 다른 음해와 인신공격이 있었지만 모든 것을 안고 그만 둘 것”이라
경기도는 오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5조8000여억원을 들여 도시철도 9개 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경기 수원·오산역은 광역교통시설로 지정돼 올해 안에 환승시설 개선 사업 등이 이뤄진다.국토교통부는 24일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경기도가 제출한 ‘경기도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안건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에
김문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은 지난 24일 오전 11시(스톡홀름 현지시간) 세계적인 대형 트럭 생산업체인 스카니아 본사를 방문해 향후 5년간 2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스카니아사는 지난 2011년 9월 경기도, 화성시, LH공사와 동탄산단 입주를 협의한 바 있으며, 2012년 6월 화성 동탄산업단지에 입주계약을 체결
경기도가 오는 2016년 완공 예정인 수원 광교신도시내 신청사 규모를 당초 36층에서 24~25층으로 줄이는 방안이 도마에 올랐다.도의 재정난이 가장 큰 원인이다. 도는 지난해 심각한 재정난으로 신청사 이전 보류 등을 선언해 광교입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사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일부에서는 신청사 1㎡당 건립비용이 타 광역시도 청사에 비해 적어 졸속 시공을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