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수원지방법원이 이혼 등 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도와 수원지법은 2012년 5월 체결한 MOU에 따라 올해 분기별로 4회의 공개강좌를 운영한다.첫 강좌는 오는 3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가족문제 전문가(EBS 출연 강사) 박상덕 박사를 초빙하여 '부부 무엇으로 사는가
가축분뇨 관리 취약시기인 해빙기를 틈타 가축분뇨를 불법 처리한 업체들이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강희진)은 봄철 해빙기를 대비하여 가축분뇨 부적정처리 및 퇴·액비의 노천야적 등으로 봄철 강우시 상수원으로 다량 유출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팔당광역상수원 및 경기도 소재 개별상수원 상류지역에 위치한 가축분뇨 배출시설
"경기도 재정상황은 현 추세대로라면 감액추경이 예상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최근 주간정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비상경영체제 돌입 관련 팀별 T/F 운영 계획안을 보고받은 후 "현재 국방은 위기국면이라는 것이다.도 경제는 성장동력이 약화했으며 인구는 저출산 고령화로 감소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세수결함으로 인한 재정절벽
경기도가 하수처리시설 48개소를 늘려 현재 91.8%인 도내 하수도 보급률을 2015년까지 97.1%로 확충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총 1786억 원을 투입해 총 48개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한다. 이럴 경우 올해 하수도보급률은 92.5%로 올라가게 된다.도는 현재 운영 중인 340개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31개 하수처리시설을 신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에 올해 말까지 우량종축 2만2680두(수)를 보급한다. 도내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 및 재래종축 홍보 차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보급 우량종축을 보면 ▲재래 닭 2만 수 ▲육성돈 50두 ▲종자돈 130두 ▲돼지정액 2500두 등이다. 올해 보급하는 재래 닭은 1992년부터 전국에서 수집해 고유특성을 복원한 적갈색 계통이다. 특히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대기오염 신호등을 개발해 쉽게 알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초 전국 최초로 개발해 수원시 광교산 등산로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대기오염 신호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대기오염 신호등은 대기오염 정도에 따라 6가지 색상으로 위험도를 표시하고 있다. 기존에 전광판 등은 오염도를 수치로 제
경기개발연구원은 12일 '경기도 유망미래산업 발굴 및 정책 연구' 보고서에서 2020∼2030년 경기도를 먹여 살릴 10대 미래산업을 내놨다.10대 유망미래산업은 입지적합성, 입지우위성, 성장성, 경제성, 정책부합성,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1순위 5대 미래산업은 생명산업, IT융복합산업, 녹색산업, 디스플레이산업, MICE(국제회의·
경기도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집중한다.마이스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2일 도 행사 개최유치를 추진하고 있거나 올해 개최가
경기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거나 기능이 중복된 '빈깡통' 위원회를 뒤늦게 손질에 나서겠다고 밝혔다.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에는 110개 위원회가 구성돼 운영중이다.위원회에는 도와 시·군 실·국장인 당연직 위원 564명과 대학교수 등 위촉직 위원 1천822명이 소속돼 있다.도는 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3년간 3회 이하 개최하는
경기도는 앞으로 초중고교의 교과 지필고사에서 서술형·논술형 평가 문항이 전체 문항의 35% 이상 출제한다.또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교사별 평가도 올해 확대된다.경기도교육청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 평가혁신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전체 문항의 30% 이상으로 돼 있던 교과 시험의 서술형·논술형 문제 출제가
양평군은 5대 핵심전략중 하나인 ‘사각지대 없는 복지·건강·학습’ 실현의 장이 표면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2008년부터 추진중인 양평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히고 있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50,600㎡ 총사업비 63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건축연면적 846㎡ 2013년 12월 준공예정에 있으
‘전국 최강’ 경기도 빙상이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10년 연속 종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도 빙상은 지난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스피드스케이팅)과 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 아산빙상장(쇼트트랙), 충남 아산 이순신빙상장(피겨스케이팅) 등지에서 열렸다.열흘간의 사전경기부터 본 대회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어린 아이들이 타는 통학버스에 '인증제'를 도입한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확충, CCTV(폐쇄회로TV) 확대, 안전지도제작 등 어린이 안전대책도 강화한다. 도는 우선 종합보험 가입, 운전자 교육 이수, 경찰청 신고필증 조회 등 일정 기준을 만족한 차량에 대해 'GG 어린이통학버스' 인증을 해주기로 했다. 인증을 받은 버스는
경기도청 소속 6급 공무원인 A(46) 씨가 지난 7일 오후 9시20분께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길가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길을 걷던 B(19ㆍ여) 씨의 앞으로 가 길을 막아 섰다.이후 A 씨는 B 씨의 치마 속에 손을 넣어 B 씨의 은밀한 부위를 만졌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11일 길 가던 1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경기도청 공무원 A 씨를 불
경기도는 도내 6개 자치단체에서 신청한 도시철도 9개 노선 136.1㎞ 구간을 신설하는 내용의 경기도 도시철도기본계획을 국토해양부에 제출했다.지난 7일 경기도 관계자는 이날 “그동안 각 자치단체에서 도시철도사업을 개별 추진하면서 발생한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 도에서 도시철도기본계획 10년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경기도가 확정한
경기도는 11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크기를 줄인 밥공기를 음식점에 무료로 제공하는 ‘밥 반공기 보급사업’에 나섰다.도는 사업참여를 희망한 도내 153개 '경기으뜸맛집'에 205g 용량을 160g으로 줄인 스테인리스 또는 도자기 밥공기를 업소당 40∼60개씩 제공할 계획이다.도내 음식특화거리에 있는 식당 157곳은 시
경기지역에서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 시 소음을 유발한 입주민에게 ‘벌과금’을 부과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경기도는 지난 10일 아파트 층간소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중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벌과금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이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 10일부터 불산누출 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화성사업장 조사에 나선 도 환경국이 최근 고발해온 데 따른 것이다. 도 특사경은 환경전문직을 중심으로 수사팀을 꾸려 고발장 위반사항별로 혐의를 확인할 계획이다. 도 특사경에는 현재 환경전문직 수사관 23명이 있다. 앞서 도
경기도가 밖에서 보기엔 별 것 아니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선 회사의 존폐를 좌우하는 규제인 '손톱 밑 가시' 뽑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도는 3월부터 중소기업을 힘들게 하는 규제 가운데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각종 기업규제를 발굴해 신속하게 해결하는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뽑기'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시군, 중소기업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짓겠다고 300억원의 혈세로 사들인 땅 9만1천여㎡를 수년째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0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정기열(민주·안양4)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2005년 이후 사들인 학교용지 가운데 수원 성남 안양 이천 안성 동두천 남양주 등 7개 시(市) 8개교의 학교용지 9만1천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