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짓겠다고 300억원의 혈세로 사들인 땅 9만1천여㎡를 수년째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0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정기열(민주·안양4)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2005년 이후 사들인 학교용지 가운데 수원 성남 안양 이천 안성 동두천 남양주 등 7개 시(市) 8개교의 학교용지 9만1천56
경기도가 경기귀농귀촌대학과 조경가든대학 등 도시민을 위해 개설한 다양한 녹색농업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320명을 모집한다.7일 도에 따르면 이들에게 교육비를 최대 70%지원하며 현장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귀농귀촌교육 100시간 이상 수료 시 농림수산식품부 귀농인창업자금 지원 자격을 준다. 조경가든대학 이수 후 120시간 봉사ㆍ인턴과정을 거친 사람에게는
경기도내 사립학교가 시설사업을 추진할 때 혁신학교의 환경을 그대로 적용 받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도내 사립학교 시설사업 계획 시 혁신학교 시설요소를 적용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혁신학교 시설환경은 ▲창의지성교육을 위한 공간▲유비쿼터스 기반의 스마트스쿨 ▲안전한 학교환경 ▲저탄소ㆍ저에너지소비형 친환경학교 ▲지역문화교류거점 공간 등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도내 교원들은 학교폭력 예방 등에 기여한 경우 승진 가산점을 받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7~8일 이틀동안 수원시 연무동 도교육청 대강당과 의정부시 경기북과학고에서 '2013학년도 생활인권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갖는다.도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올해 생활인권교육 기본계획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방안 등을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교 교감 등
경기도가 8일 오후 2시부터 여주군 여성회관에서 여주ㆍ이천ㆍ양평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도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4개 기관과 함께 참가해 ▲내수기업 지원시책 홍보 ▲기업애로 상담 부스설치후 자금ㆍ보증ㆍ기술ㆍ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상담
경기도교육청이 장학사 등 전문직 임용추천 채용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 중 TF를 꾸린다. 또 장학관과 지역 교육장 선발과정을 개선하기 위한 TF도 오는 5월께 구성한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에 참석, 최창의 의원(교육위원)으로 부터 '장학사와 장학관, 교육장 임용추천방식 개선팀을 구성할 용의가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
김종훈 ◈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알카텔 루슨트 벨 연구소에 동양인 최초로 사장으로 임명된 사람.(역대 최연소 최고의 벨 연구소 사장으로 평가받고 있음)◈ 공학박사과정을 단 2년만에 마쳐 메릴랜드 대학의 전설이 된 사람. (매릴랜드 대학내 김종훈 엔지니어링 빌딩 존재)◈ 자사 주식 40%를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어 20여명의 백만장자를 만들어 낸 사
경기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에서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불법 찬조금' 뿌리 뽑기에 나선다. 5일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와 지역교육청 등 교육기관에 '2013학년도 불법찬조금 근절대책 추진계획'을 최근 내려 보냈다. 이번 조치는 새 학기를 맞아 각 급 학교의 학부모 행사 등에서 혹시 있을 수 있는 불미스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는 지난 4일 불산누출 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 대해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달 중 도특별사법경찰단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와 환경부의 합동조사에서 확인된 위반사항은 폐수처리용 탱크 연결부위 노후화, 방재장비함 공기호흡기 부실, 일부 유독물 저장시설 표시판 미부착, 화학물질 관리대장 미기록 등 4가지다.앞서 경찰조사에서는 불산
경기도내 사립학교 법인들의 회계·인사 운영 부실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다.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도교육청의 사학기관에 대한 교원인사 지도·점검에서 모두 28건의 교원 채용절차 미준수 사례가 적발됐다.인사위원회나 이사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은 채용 5건, 채용공고 누락 6건, 공고기간 미준수 10건, 전형단계 누락 5건
경기도는 마약류가 포함된 불법 의약품 15억 원 어치를 유통시킨 일당을 적발했다. 4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향정신성의약품과 전문의약품 6억 원 어치 등 총 15억 원 규모의 의약품을 불법 유통시켜 부당이익을 챙긴 의약품도매상 약사 A씨를 구속하고, 무자격판매업자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경기도 수원에 있는 의약품도매상을 운영하며 9억 원 상당의
경기도가 청소년들을 위한 토요일·공휴일·방학 기간을 이용한 현장 체험학습을 마련했다.도는 3월부터 초·중·고교 학생을 위한 토·공·방 1일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주5일 수업 시행 후 상대적으로 현장 체험기회가 적은 저소득층·결식 아동 등 소외계층 자녀들의 창의·인성 교육과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이진용 전 가평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군수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4월 24일 가평군수 보궐선거에 따른 예비후보자들이 속속 나서고 있다. 25일 현재 임은석.조영욱.김성기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가평군 선관위가 지난 10일 시작한 예비후보 등록에 지난25일까지 3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먼저 지난 14일 임은석(42. 새누리당) 현 나홀로 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홍기화 대표가 경기도내 21개 공공기관의 31개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다.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11개 기관 대표는 A등급을, 손해리 경기문화의전당 사장 등 14명은 B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퇴임한 장원재 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 등 5명은 C등급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경기
경기도는 28일 6만 1천여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발표했다.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 및 감정 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소유자/시·군·구의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
양평군은 오는 3월부터 블랙박스를 단 차량을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감시한다고 밝혔다.군은 도로 상에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빈번하나 긴 도로망과 인력부족 등으로 예방 단속활동이 어려워 개인택시 운전자로 구성된 감시단원을 오는 3월중에 위촉 운영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군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계도 활동을
경기도교육청은 3월 1일자로 도내 유치원·특수·초등·중등 관리직 및 교육전문직 88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교육장 6명·직속기관장 2명·본청 및 북부청사 과장 7명·지역교육지원청 국장 2명 임용,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 23명, 장학관 신규임용 12명, 공모교장 56명, 교(원)장 전보 101명, 교(원)장 승진 128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봄을 맞아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야외 ‘별밤 생활체조’ 교실을 오는 3월 4일에 개강, 10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구리시 수택동 왕숙교 아래 왕숙천 공원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매일 저녁 8시에 ‘별밤 생활체조’ 교실이 운영된다.인창중앙
경기도민 1인당 복지비용은 2011년 기준 40만8000으로 전국 16개 시·도(세종시 제외) 가운데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개발연구원은 24일 발표한 ‘경기도 경제사회지표 개발 및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의 이 같은 1인당 복지비용은 16위로 최하위를 차지했다.그러나 경기도의 전체 복지비용 지출 규모는 4조8천135억원으
경기도가 25일 도내 축산농가의 3중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10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FTA, 사료값 상승, 구제역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도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경기한우 명품화, 젖소개량 사업 등에 올해 총 2101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우선 도내 250여개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