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는 먹통, 예산낭비, 대가성 세미나 등…'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경기도 산하기관 곳곳이 위법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공공기관 6곳을 대상으로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예산낭비 ▲동호회 등 친목모임에 예산 중복지원 ▲규정 벗어난 직원 채용 ▲하자검사 불이행 ▲대가성 세미나
평택시에 일본 3개 기업이 총 1억3000만 달러의 투자한다고 밝혔다. 17일 도와 평택시등에 따르면 니토덴코(1억 달러), 토요탄소(2000만 달러), 브이텍스(1000만 달러) 등 일본 내 세계적 기업인 이들 3개사와 평택 현곡산업단지와 오성산업단지에 1억3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니토덴코는 평택 청북면 현곡산업단
양평군은 17일 행정안전부 집계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1위를 해 5억원의 예산지원까지 받게 됐다고 밝혔다.김영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양평군은 행안부 평가에서 조기집행 목표액 1,542억원 가운데 122.55%인 1,890억원을 집행했다. 전국 평균 집행실적 94.9%를 훨씬 웃돌며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
윤철수 양평축협조합장이 제5기 전국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전국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는 최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한우사업협의회에서 제5기 회장에 윤철수 양평축협장, 부회장에 장재호 제천단양축협장, 감사에 노익한 함양축협장, 총무에 이성기 순천광양축협장을 각각 선출했다.한우사업협의회는 경기도에서 4개 조합이 대표조합으로 선정 전국 30개
경기도의 지난 10년간 태풍, 호우 등에 따른 피해액은 6722억 원으로 조사됐다. 또 집중호우가 전체 피해액의 87%를 차지해 가장 큰 재난원인으로 나타났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0년 동안 도내 재난 피해액은 총 6722억 원이었다. 년도 별로는 2002년 1160억 원을 비롯해 ▲2003년 133억 원 ▲2004년
경기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장 자리를 요구해온 경기도 교육의원들이 13일 오전 사퇴선언으로 도정 논란 이어지고 있다.교육의원 7명 가운데 문형호 의원을 제외한 강관희 김광래 이재삼 조평호 최창의 최철환 의원 등 6명은 이날 사퇴 의사를 공식 밝혔다.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이 지난 12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에서 교육위원장을 포함한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나눠
경기도의료원내 6개 병원의 장례용품 가격이 시(군)립장례식장보다 비싸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도의료원이 해마다 큰 폭의 적자를 내면서도 장례용품 부문에서는 50%이상 수익을 내고 있어 공공성을 무색하게 한다는 지적이 높다. 경기도의회 박용진 의원은 최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하남시와 수원시의 시립장례식장은 보통 원가에 40%를 얹어 장례용품을 판
경기도 김포시 도시철도가 빠르면 내년 8월 착공될 전망이다.김포시는 국토해양부가 전 구간 지하로 변경 확정된 김포 도시철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첫 단계인 기본조사와 차량시스템 선정을 마치고 이르면 내년 8월 착공하겠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무인운전임을 감안해 차량과 함께 신호ㆍ검수ㆍ전차선 등 열차 운행과 밀접한 시스템 분야를 통합
여주군이 주민들에게 시승격에 대한 의견을 다시묻기로 결정했다.12일 군에 따르면 오는 25~30일 2차 여론조사를 실시키로 했다.시승격 주요조건으로 ▲인구 5만명 이상의 도시 형태의 지역 유지 ▲도시적 산업종사 가구 45% 이상 ▲재정자립도 전국 평균(17%) 이상 등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여주군은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9천120명으로 집계됐다. 그 가
여주군청 A모 과장(5급)이 지난 4일 업무시간에 시승격 관련 기자회견 장소를 협의하러온 주민B씨에 ‘막말’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자질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A모 과장은 부하공직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욕설에 가까운 막말” 했다는 것이 B씨의 주장이다.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4일 '여주군 초‧중
#1 경기도 화성 동탄에서 중소기업을 하는 최모 사장(61). 최 사장은 최근 사금융을 찾았다. 운전자금 마련을 위해서다. 최 사장이 사금융까지 들어간 데는 이유가 있다. 운전자금 마련을 위해 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을 찾았지만, 매출 규모가 10억 원이 안 돼 영세한데다, 집 담보 등으로 이미 운전자금을 가져다 써 더 이상 대출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기
▲ 김유종 한국농촌공사 서울.양평.광주지사 고향은 내가 태어나고 내가 자라고 내 친척이 살고 있으며 내가 죽어서 묻힐 곳이다.그리고 내 자식과 후손들이 살아갈 곳도 고향인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고향이 도시화와 산업화에 밀려 뒷방 늙은이 신세가 된지 오래이다. 고령화된 농촌에서 감히 나이를 논할 만큼의 연륜을 가지지 못하였지만 한해 한해 세월이 쌓여 갈수록
양평군은 11일 ‘제1회 인구의 날’ 출산장려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 미래기획위원회, 인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부포상 기관 대표자 및 유공자, 아이낳기좋은세상 운동본부 중앙 및 지역운동부부 대표, 인구협회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인구의 날’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내 미술관이 들어선다. 수원시와 현대산업개발(주)는 9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미술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미술관 건립을 위한 협약 체결로 인해 수원시민의 문화적 혜택과 역사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수원시는 전망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박창민 현대산업개발(주
성남시, 용인시 등 경기도에 위치한 알짜배기 토지 공급분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www.lh.or.kr)는 10일 성남여수, 성남도촌 및 용인서천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일반상업용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및 도시지원시설용지 총 9필지(3만7000㎡)를 오는 16일부터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우선 성남여수지구
경기도가 지난해 ‘귀농 및 귀촌인구 224가구’는 잘못된 통계로 문제가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9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농정국에 대한 회의에서다.원옥희 의원은 "늘어나는 귀농, 귀촌에 대해 경기도가 관심을 가져야 농촌 활성화도 가능하다"며 "그런데 지난해 경기도의 귀농, 귀촌인구는 224가구인데 이는 도가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에 녹색농촌체험마을 체험관이 준공과 함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5일 김선교 양평군수을 비롯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권윤주 이사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체험과 준공을 축하했다.단월면 봉상리에 2,479㎡ 부지에 2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축면적 241㎡의 단층으로 건축한 체험관은 농촌의 부존자원을 활용해 농업부가가치 증
경기도교육위원들이 후반기 교육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의 독식을 막아야 한다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이들은 전후반기 교육위원장 선임 현황을 발표하고 7월 교육상임위 불참을 선언했다.지난 4일 도의회 교육전문실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의원들이 16개 시도의회 가운데 14개 시도는 전후반기에 적어도 한번 넘게 교육의원이 교육위원장을 맡았다.16개 시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군포를 경유하는 안산~강릉 간 시외버스가 16일 개통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7월 16일부터 운행하는 안산~강릉노선은 안산 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군포 버스공영차고지 옆에 신설된 시외버스 정류소를 경유한 뒤 강릉을 오간다. 군포 경유 안산~강릉 시외버스는 매일 편도 8회, 왕복 16회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3시간 50분, 요금은 1만3600원
경기도의 G마크 농특산물로 만든 쌀과자(라이스칩ㆍ바) 2종류가 오는 9월부터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으로 나온다. 경기도는 지난 4월12일 아시아나항공과 체결한 업무제휴 후속조치로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특산물로 만든 쌀과자 라이스바와 라이스칩을 오는 9월부터 기내식으로 제공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기내식으로 제공되는 라이스바와 라이스칩은 아시아나항공 기내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