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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법 '8단계 5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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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02  17: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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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아래 도끼 들었다’,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 다’, ‘세치 혀가 백만 군사보다 강하다’는 의미는 ‘말’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가르침 이다.

말은 개인과 나라의 운명을 바꿀 만큼 큰 위력이 있다. 그 만큼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SNS를 통해 더욱더 쉽게 최소한의 책임감 조차도 덜어내고 상대를 죽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오죽하면 말을 처벌하는 법이 생겨났을까 싶다.

말은 사람과 사람 간에 가장 중요한 표현의 수단이다. 그 말로부터 모든 것이 표현되고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말은 때로는 총이나 칼보다 더 큰 화를 자처하기도 하고 상처를 준다는 것을 모두가 안다.

그런데 말은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중요한 말을 하는 방법 좀 구체적으로 알수 없을까? 에 대한 해답을 발견했다. 실로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부처님은 약 2천년 전에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라고 했고 그 방법을 ‘정신경’에 기록하고 있다. 말씀의 지혜는 오늘날 우리들이 다시 한 번 깊이 성찰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말하기 전에는 8가지 중요한 원칙과 단계를 거쳐야 한다. 첫째, 직접 본 것이어야 한다. 둘째, 직접 들은 것이어야 한다. 셋째, 자신이 생각한 것이어야 한다. 넷째, 자신이 아는 것이어야 한다. 다섯째, 안본 것 안 봤다고 해야 한다. 여섯째, 안들은 것 안 들었다고 해야 한다. 일곱째, 자신이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안했다고 해야 한다. 여덟째, 모르는 것 모른다고 해야 한다. 이렇게 8단계의 사고를 거쳐 다듬은 후에
비로소 표현은 다음의 5단계를 거쳐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첫째, ‘사실’이다.-말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바탕은 사실을 근간으로 해야 한다. 사실이 아니면 말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진실(眞實)’이다.-반드시 옳은 것만 말해야 한다. 옳지 않은 말은 해서도 전달해서도 안된다. 셋째, ‘이익’이다.- 사실이고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남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말하지 말아야 한다. 넷째, ‘때’다- 사실이고 진실이고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해도 올바른 때를 선택해서 전달해야 한다. 때가 아니면 말해서는 안 된다. 다섯째, ‘표현’이다 -그 말이 사실이며 진실하고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표현할 때를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바르게 표현을 해서 전달을 해야 한다. 상대를 존중하고 거부감을 주지 않게 부드러운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이렇게 8단계를 숙고하고 5가지 원칙을 거쳐야 비로소 입술 밖으로 소리를 내어야 한다고 했다. 그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을 사는 모든 이에게 참으로 소중한 지혜가 아닐 수 없다. 이처럼 5가지를 모두 갖추어 얘기 한 적은 있는지 생각해보라 말로 인해 자신의 얼굴이 화끈거리는 경험을 하지 않은 사람이 없으리라 짐작된다.

21세기를 건너고 있는 지구에는 약 68억명이 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생각을 교환하고 표현하는 언어는 약 3천여종의 언어로 소통되고 있다. 언어란 소리와 이미지의 결합된 표현 형태로 바로 말이라는 것이다. 산등성이 개울하나 건너도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처럼 말이 다른 이유를 단지 학자들의 표현대로 환경과 인류의 역사만으로 표현하는데 하기엔 납득하기 쉽지 않다. 베로수스는 태초에 인간은 하나의 언어를 사용했는데 인간의 자만심이 신의 경지까지 넘어서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다른 말을 사용하게 했다는 기록이 오히려 더욱 이해를 돕게 한다.

‘모른다는 것을 알거나 안다는 것을 아는 사람’에게는 하나의 세계가 있다. 각각의 사람들은 본것과 들은 것 등 기질과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담고 있는 정보 감정 모든 것이 다르다. 그래서 한사람 속에는 거대한 하나의 세계가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 두 사람이 있다면 거대한 두 세계가 있고 다른 두 세계는 충돌하는 것이 당연한 사실이다. 그래서 사람이 있는 곳에는 서로 다른 세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갈등과 충돌이 있다. 그래서 서로 화합을 위한 방법이 필요하고 충돌을 피해 화합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바로 말인 것이다.

   
 

지금 이 순간부터 각자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가 소중하다면 말을 하는 방법을 익히고 바꾸어야 한다.

지금 우리들은 聖人의 가르침을 깊이 성찰하고 이해할수 있는 단계에 있다고 생각한다. 8단계를 거쳐 5원칙을 지키며 말한다면 개인과 가족, 사회, 국가가 대립과 이념의 갈등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가장 소중한 자신과 가족, 사회,국가를 지켜내는 가장 소중한 힘의 근원이 바로 '말' 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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