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작은 생명 살리는 보람 있는 경험가져

지난 13일 강하초등학교에서 나무 위에서 떨어지는 오리 15여 마리를 구출해 인근 강가에 풀어주었다.

운동장의 플라타너스 나무에 있는 둥지에서 오리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 학생들과 선생님은 오리를 모아 강가로 인도하였고, 오리가 강가에 안전하게 닿을 때까지 지켜보았다.

강하초등학교 행정실장은 진귀한 현상을 영상으로 담아 전교생과 교직원에게 공유하고 작은 생명을 살리는 보람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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