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미자)와 농촌진흥청에서 후원한 제5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23, 24일 내빈 및 전국생활개선연합회원, 도시소비자 등 1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세계엑스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희망찬 농촌, 행복한 농촌, 건강한 대한민국”라는 주제로 전국 생활개선 회원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여성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일정은 토론 한마당, 농식품가공 우수창업 제품 전시회, 창업제품홍보경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윤열순 회장이 이끄는 여주시 생활개선회는 전국 17개 시군이 참가한 우수창업제품 홍보 경진대회에서 성문농장(대표 유춘희, 아들 김진배)이 도라지·배즙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홍보공연을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어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을 위해 조성된 단체로 전통문화 및 향토음식계승, 안전한 먹거리 생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여성농업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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