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소방서에서는 지난 10일 실종된 박모(63)씨를  12일 양평소방서장이 현장에서 확인한 바 남한강수상스키장(옥천면 아신리 470)는 앞쪽에 와류로 인해 남한강수상스키장 옆에 부유물들이 많이 쌓여진 곳에서 실종자를 13일  사체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관계자에 따르면 A 수상스키장 부근에서 마네킹 모양의 부유물을 보았다는 주민들의 제보를 받아  바지선 형태로 되어있다는 현장답사를 하고  양평소방서장이 양평군수에게 긴급으로  지원 요청하여 다음날 바지선을 끌어서 드러낸 후  합동으로 수색하기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8시경부터 양평소방서 긴급지원반이 가동되어 현장지휘통제소 및 응급의료소,자원대기소, 상황관리반이 설치되었다.

또한 특수대응단 헬기 수색, 드론 수색, 양평소방서 수난구조정 및 고무보트, 민간 보트를 동원하여 수색 실시하고  남한강수상스키장을 수난구조정 및 민간 보트들을 동원하여 로프로 연결한 후 옆으로 들어낸 후 양평소방서 구조대원 및 수난의용소방대원이 잠수를 통하여 수색 실시했다고 말했다.

소방서관계자는 오후 4시 20분경 남한강수상스키장 바지선 밑부분에서 사체 발견하여 사체 구조 후 임시영안소에 안치 하고  경찰에게 사체를  인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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