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30(토)일 부터 5월 21일 (토)까지 연등제 행사 가져

해인연등축제는 2009년 처음 시작해서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해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서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의 등불을 밝혀드리자는 취지에서 시작한지 벌써 8년이 되었다..

저희는 일체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 자체적으로 100퍼센트 저희 신도분들이 일일이 손으로 철사작업을 해서 구조물을 만들고 천을 붙이고 채색을 해서 하나 하나 만든 그야말로 핸드메이드 등들로 전시를 하고 있다.

해마다 숫자를 늘려가면서 8년 사이에 100여개가 넘는 등들이 제작되었으며 전문가가 만든 것처럼 세련되거나 정교하지는 못하겠지만 일일이 여러 사람들의 손길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등들이기에 각각의 등에서 느끼지는 기운은 참으로 따뜻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또한 아름다운 등들과 사찰의 기운이 함께 조화를 이뤄 감상하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보고 있다.

관계자는 종교를 떠나서 누구나 오셔서 잠시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마음의 힐링을 할수 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타요 등 캐릭터 등들도 전시되어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다고 전했다.

 

* 장소 : 양평군 개군면 불곡리 282 해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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