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민이 숙원 "사업착공 위해 노력"

▲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이 서울(송파)∼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최종 통과로 사업확정 발표했다. 

서울(송파)∼양평간 고속도로의 확정으로 양평군은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와 국도 6호선 등의 상습정체 해소와 양평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란 전망이다. 

3일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은 "기획재정부는 지난 30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서울(송파)~양평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조 7,695억원, 길이 약 27km의 서울(송파)~양평간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와 국도 6호선 등의 교통량을 분산해 상습정체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고속도로가 양평에서 수도권 제2순환선과 연결되면서, 양평이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선교 의원은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수도권의 교통량 분산은 물론이고 양평군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역사적인 사업”이라며 “하루빨리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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