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국립임실호국원 지킴이 발대식 가져
[경기&뉴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는 지난 7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전북·광주·전남도지부장 등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묘지 지킴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유족회 대회사, 호국원장 인사말, 유족회 회원 대표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으며 호국원에 안장되신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참배 및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국립묘지 지킴이 봉사활동은 2006년 국립대전현충원을 시작으로 1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전국 국립호국원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국립임실호국원은 “‘국립묘지’라는 명칭에 걸맞게,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마지막 예우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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