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산사랑나눔회 저소득 취약계층 영양만점 삼계탕 및 떡 세트 지원
[경기&뉴스]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영양만점 삼계탕 및 떡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영양만점 삼계탕 및 떡 세트 지원사업은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15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과 청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삼계탕을 배달하며 건강하고 따듯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계탕 및 떡 세트를 지원받은 청산면 홀로사는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해 몸이 쇠약해졌는데 따듯한 삼계탕과 맛있는 떡 세트를 받아서 먹고 나니 마음 까지 든든해 지는 기분이 든다”며 “코로나19로 방문하는 자녀들 발길이 뜸해졌는데 우리 동네에서 삼계탕까지 챙겨주니 감사하고 큰 행복을 느낀다”고 전했다.

차상필 위원장은 “외출이 힘들어 집안에만 있는 어르신 및 청장년 세대가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요즘 우리 청산사랑나눔회에서 영양만점 삼계탕 및 떡세트를 배달하며 지속적인 건강정보 전달 및 안부확인 등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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