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신축한 양평학생야영장&미래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 실시

양평군 단월면에 위치한 지적장애학생 특수교육기관인 창인학교에서는 지난 18일 창인학교 청소년단체인 제1384대 스카우트 대원들이 새롭게 신축한 양평학생야영장&미래안전체험관에서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안전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신축한 미래안전체험관은 층수별로 1층은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는 ‘골든타임을 잡아라’ 및 VR체험실, 드론체험장이 있고, 2층은 화재발생 시 필요한 완강기 체험존과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있을 수 있는 상황을 야외생존 체험존, 인공암벽 체험존, 계곡 위기 탈출존으로 테마를 나눠서 실용적으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

3층은 협동위기탈출존과 무동력 승강기 체험존이 있는데 특히 무동력 승강기 체험존은 생소하고 무서워서 처음에는 체험을 피했지만 미래안전체험관 선생님들의 시범을 보면서 용기를 얻어 모든 대원들이 무동력 승강기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양평학생야영장&미래안전체험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창인학교 제1384대 스카우트 대원들은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안전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여기서 배운 것을 나중에 조금이 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창인학교 이원정 교장은 “이번 스카우트 현장체험학습에서 진행되었던 체험들을 학생들에게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안전체험 및 다양한 수련회 프로그램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며 양평학생야영장&미래안전체험관을  지정 캠프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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