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지난 2일(목) 양평혁신교육포럼 제2차 분과위원회를 통해 “21년에 이어 22년에도 양평교육자치를 구현해 낼 수 있는 다양한 지역 현안들을 발굴해 나가는 교육포럼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

2022양평혁신교육포럼은 2021년에 이어 4개 분과, 8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1차 분과위원회를 4월 18일(월)~4월 22일(금)에 걸쳐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현안을 발굴하였다.

▲양평형 미래 통합학교 제안, 혁신교육지구e클릭 프로그램 탐색 ▲2023 지역진로페어의 혁신교육지구 사업화 제안 ▲마을별 네트워크 구성, 성과협력 나눔의 발굴과 모델화▲양평 환경생태 관련 유・초・중・고·일반 대상 프로그램 제안 등이다.

2차 분과위원회는 쉐르빌관광호텔에서 4개 분과 위원들의 퍼실리테이션 역량 증진을 위한 연수 후 4개 분과로 나뉘어서 분과별 제안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퍼실리테이션 연수에 참석한 위원들은 민주성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으는 방법에 대한 실행실습연수를 통해 의견 수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임덕연 혁신분과장은 “양평 지역에 맞는 미래형 통합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3-4년의 준비기간이 필요한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혁신학교에 대한 고민을 지금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를 혁신분과에서 구체적으로 제안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 장학사 강묘숙은 “『2022양평혁신교육포럼』은 새로운 공동위원장님과 함께 하는 기획위원회를 통해 각 분과에서 제안한 교육현안들이 실행과정으로 옮아갈 수 있도록 7월 내 1차 기획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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