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21일~22일  양일간에 걸쳐  양평 현대블룸비스타 호텔에서 초·중·고· 교사, 교육전문직원 대상으로 「진로 교육, 새롭게 미래 교육을 디자인하다」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직업에 대한 트렌드 이해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나눔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 학생들에게 맞는 미래진로 교육의 방향 설정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연수 주제는 미래진로 교육의 방향, 휴먼터치 진로 체험, 에듀테크를 활용한 진로 교육이며 내용은 ▲미래의 일하는 방식(짱PD 장지훈) ▲미리 보는 미래 유망직업 카드 2025(서울 진로 상담연구소장 이창선) ▲휴먼터치 진로 체험 홈 콘서트 ▲메타버스를 활용한 진로 교실 수업(모현중 박수미) ▲ 메타버스 구축 ZEP 시스템의 이해(디디고 사회적 협동 기업, 한주환) ▲휴먼터치 진로 체험 아로마 테라피(HRD 최은미)로 21일(금)~22일(토) 1박2일 15시간 직무연수로 운영된다.

진로 교사 대표인 지평고 교사 김근홍은 코로나 19 이후 콘텐츠 활용중심, 실시간 쌍방향 등 여러 형태의 원격수업 등 새로운 교사 역할을 경험하며 어느 때 보다 교육적 관계 맺음과 소통이 필요한 시기였는데 이번 대면 연수를 통해 양평 진로 교사로서 미래 진로 교육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 보고 그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임태희 교육감이 강조한 교사들의 인공지능 기반 수업역량 강화와 학생 발달단계별 다양한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포노사피엔스로 지칭되는 시대의 우리 아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진로 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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