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 교사 대상 으로 6월13일까지 실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오는 5월 22일(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초등3~4학년 맞춤 지원을 위한 ‘몸튼튼, 마음튼튼, 실력쑥쑥’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더(T·H·E) 자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5회에 걸쳐 총 15시간 운영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기초학력 및 학습결손 해소, 심리·정서·신체건강 등 몸과 마음의 결손 회복을 위한 균형 성장을 지원한다.

5월 22일(월) 첫 연수를 여는 명지대학교 김현수 교수(정신과 의사)는 “코로나19 이후 심리적 불안정 상태에 놓인 아이들이 30%에 이르고 있어 이들에 대한 심리·정서지원이 시급하다”며, “아이들에게 학교는 가장 중요한 최후의 보루”라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수 이후에는 전곡초 이경원 수석교사의 관계중심수업과 생활교육, 전주오송초 정미진 교사의 초등 3~4학년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향상을 위한 기초 수리력, 남한산초 박준형 교사의 신체건강 지원을 위한 공동체 협력놀이 연수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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