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연극‘동치미’공연으로 군민의 마음을 울리다

[경기&뉴스] 양평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양서고등학교 소극장과 양평고등학교 대극장에서 연극 ‘동치미’ 공연을 개최했다.

연극 동치미는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연극상 등을 수상하며 2009년 초연 이후 15년차 장기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가족극이다.

출연진은 연기인생 50년의 김진태 배우를 중심으로 김계선, 이효윤, 안재완, 안수현 등 대학로 연극을 이끌어가는 대표 배우들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시설과 공연장 부족으로 기회가 적었던 군민들에게 우수공연 유치를 통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17일~18일 24일~25일 총 4회 공연이 기획됐다.

1주차 공연을 마친 연극 ‘동치미’는 2주차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관람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2주차 공연은 6월 24일 용문고등학교, 25일 양평고등학교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공연되며 공연 예매 및 관련 사항은 양평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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