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 ‘세종한글문화포럼 회원전’ 개최

[경기&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6월 28일 ~ 2023년 7월 2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공모전시 세종한글문화포럼 회원전 ‘제8회 한사랑 한글 작품전 ? 여주에서 꽃피는 한글사랑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종한글문화포럼의 창립 10돌을 맞아 진행되며 국회의원회관 전시를 개최한 후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진행되는 순회전시의 형식이다.

다양한 장르의 한글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구성되며 공예, 회화, 조각, 서예, 디자인, 사진작품 22명의 작가 22작품과 세종한글디자인 공모전 대상·금상 수상자 10명의 작가 9작품을 포함 한 총 30여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한글문화포럼은 2013년도에 한글의 도시 여주에서 세종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을 예술작품으로 구현하는 작가를 발굴해 한글문화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여덟 번째 한사랑 한글 작품전은 한글을 다양한 주제로 디자인하고 다양한 소재에 접목해, 예술로서의 가치로 재해석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세종인문 한글의 도시 여주에서 “한사랑 한글 작품전”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디자인적 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봉순이 이사장은 전한다.

또한 아트뮤지엄 려의 전시연계 미술체험 프로그램인 ‘나의 작은 아뜰리에’에서 는 전시해설을 듣고 한글을 활용해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그림 편지’ 수업이 진행된다.

5세부터 중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함께 그림과 글로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교육 관계자는 전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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