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찾아가는 공정무역마을인증 설명회 개최
[경기&뉴스] 부천시는 지난 28일 ‘찾아가는 공정무역마을인증 설명회’를 상동호수공원 운영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인증 설명회는 공정무역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한 것으로 한국공정무역위원회 위원인 김선화 교수가 강사를 맡아 공정무역마을 기본이해 커뮤니티 인증사례 인증요건 심사절차 순으로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원건형 부천공정무역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공정무역 실천기관 재인증 및 신규 인증을 앞둔 ㈜지엔그린, 지역아동센터 도깨비,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 등이 참여해 인증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부천시는 지난 2017년 공정무역도시로 전국 최초 인증을 받았고 2019년 재인증, 2021년 제2차 재인증을 달성했다.

올해는 3차 재인증을 목표로 공정무역도시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시명 문화경제국장은 “공정무역도시 및 실천기관 인증은 공정무역 활성화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부천시 내 많은 기업·기관이 공정무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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