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파주 꿈만세 드림멘토링’발대식

▲ “누구나 꿈꿀 수 있도록”…파주시 학생 진로상담 사업 시작

[경기&뉴스] 파주시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3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파주 꿈만세 드림멘토링’ 발대식을 열고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파주 꿈만세 드림멘토링’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직종의 진로상담 전문 인력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상담을 지원해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직업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파주시, 파주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에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에 참여한다.

올해 참여자는 지난해까지 활동한 기존 50명과 올해 신규로 양성된 25명을 포함해 총 75명이다.

담당 지도자들은 지난 6월 3일부터 한 달간 총 48시간의 진로 직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했으며 경기도 진로직업 상담자 자격을 부여받아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령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구체적 상담 내용은 진로상담 학습지원 정서지원 등이며 학생들이 사전 신청한 상담 유형을 기준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12회의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양질의 진로교육 기반을 마련해 지역의 미래인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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