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교류 활성화 기대

▲ 이천시, 하반기 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기&뉴스] 이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다올실에서 시민주도의 교류사업 발굴하고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제4기로 출범한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는 ‘이천시 국내·외 도시와의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천시의 국제교류계획 및 교류방향 설정, 국제교류 협력사업 선정 및 추진지원, 국내·외 교류협력 지원 등의 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협의체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제적 환경여건 변화로 국제교류가 가능해짐에 따라 ‘2023년도 하반기 국내·외 교류지원 공모사업’을 이천시 홈페이지 및 관련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진행했으며 공모사업을 통해 ‘신둔초-고카시 초등학생 국제교류’,‘창전동 주민자치회 민간교류’,‘이천시-고카시 중학생 교류’,‘이천 한·일 친선협회 민간교류’모두 4건이 접수됐다.

이에 하반기 협의회 실무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교류지원 사업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른 심의를 통해 4건의 교류사업이 원안가결 됐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민간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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