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에 힘이 되고 싶다” 익명의 독지가,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라면·현금 등 기증

[경기&뉴스] 익명의 독지가가 취약계층에 힘이 되고 싶다며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라면, 현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8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10kg 들이 쌀 15포와 20개 들이 라면 15박스,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열민 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독지가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익명의 독지가분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모범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는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받은 식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며 기부된 지정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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