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로타리클럽, 디딤씨앗 아동발달지원대상 12명에게 후원

[경기&뉴스] 오산로타리클럽이 오산시 디딤씨앗 대상 아동 12명에게 1년간 1만원씩 총 144만원을 후원한다.

지난 21일 오산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이에 대한 기탁식이 열렸다.

디딤씨앗 후원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거주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창업·주거 마련 등에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과 함께 자산형성을 적극적·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07년 4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 등으로 월 5만원 적립하면 국가가 월 10만원의 매칭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만 18세 미만까지 지원해준다.

김학규 회장은 “오산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새 희망과 큰 꿈을 실현하는데 디딤이 될 수 있도록 오산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로타리클럽에서 솔선수범해 미래 성장 동력인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투자로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2년 연속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점에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경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