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오케스트라, 추억의 레퍼토리가 있는 ‘홈커밍데이’ 공연 선보여

▲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가을맞이 기획공연 개최

[경기&뉴스] 용인문화재단의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이 오는 16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기획공연 ‘홈커밍데이’를 선보인다.

한국형 ‘엘시스테마’인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전국 52개 기관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 8년간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을 거쳐 간 단원들은 현 단원들을 포함해 136명에 이르며 수료 단원들과 현 단원들의 만남의 장을 주제로 올해 3번에 걸쳐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홈커밍데이’ 공연 역시 수료한 단원들, 차호진)의 진행과 현 단원들의 협업 연주로 구성됐다.

힘찬 행진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왈츠를 비롯해 디즈니 메들리, 캐리비안의 해적 등 OST 중심의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보이며 신나는 앙코르 선곡까지 준비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기획공연 ‘홈커밍데이’는 시민들에게 전석 무료로 제공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지정 좌석 티켓을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 예정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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