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이은 사랑의 기부천사,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전달

[경기&뉴스]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고려포장’ 조양래 대표가 10월 31일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삼백만원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조양래 대표는 작년 11월 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조양래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가슴이 벅차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작년에 이어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 주신 조양래 대표님께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등 원곡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원곡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하는 나눔활동 및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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