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3일 관내 고령 취약계층을 위한 노사 한마음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 한마음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사와 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으며 최승원 사장과 직장노동조합 최용석 위원장을 비롯해 ‘다솜봉사단’ 등이 참여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고령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한 따듯한 손길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탄 뿐만 아니라 이불 20채, 난방비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도 고령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령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