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어라이프 봄, 빼뻘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경기&뉴스]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민락동 소재 비영리교육단체 셰어라이프 봄이 11월 19일 빼뻘마을 에너지 취약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셰어라이프봄은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지역 차상위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학습 등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다.

매년 송산1동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상희 대표는 “주일에도 에너지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많은 봉사자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나눔 행사를 잘 진행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질 수 있는 동절기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힘써 주시는 봉사자분들 덕분에 소외계층에 따뜻함이 잘 전달되고 있다”며 “주민센터에서도 더욱 따뜻한 송산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