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20240105141343.jpg][경기&뉴스]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기업 다원소재는 지난 4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다원소재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인체에 무해한 화장품 용기를 제작하는 업체로 소재 관련 다수의 특허를 갖고 있기도 하다.

환경과 피부를 보호하는 플라스틱 무광 소재 용기 개발에 성공해 국내 굴지의 화장품 회사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데, 지난해 여름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안태광 다원소재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갑진년 새해를 열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기업 성장과 함께 본사가 있는 일죽면에 대한 기부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승남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기부자들이 좀더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일죽면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에 받은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또한 새해 일죽면 기업들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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