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석태권도&줄넘기, 어려운 이웃에 라면 1천 개 기탁

[경기&뉴스]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 수청동 수재 정석태권도&줄넘기에서 수강생들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1천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석태권도&줄넘기는 태권도와 함께하는 음악줄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체력 증진과 더불어 건강한 마음과 정서 함양까지 책임지고 있는 체육관이다.

손정석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새해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됐다”며 “온기가 잘 전달되어 우리 이웃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장서서 기부에 동참해주신 정석태권도&줄넘기 지도진과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사랑과 관심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원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해 취약계층 이웃들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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