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진학한 4명에게 각각 500만원 씩 지급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양평고등학교 동문인 이창근 박사는 서울시에서 양평당한의원을 운영하면서 유년시설 어려운 환경 속에도 학업에 매진하여 박사학위 취득 및 양평당한의원 운영을 통한 의료기술을 펼쳐 왔다.

자신이 사회에서 받은 혜택을 환원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격려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천만원(₩20,000,000)의 장학금을 쾌히 양평고에 기탁하였다.

이창근 박사는 “이번 장학금 기탁은 온 가족이 뜻을 함께하여 남다르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라고 깊은 뜻을 표하였다.

한편, 양평고 교장 서명원은 기탁자의 뜻을 받아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하고 뛰어난 학업능력을 발휘한 졸업생 4명에게 지난 1월 10일 학생 및 부모님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각각 500만원)를 수여 하였으며 학생 모두가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발현할 수 있도록 더더욱 교육과정 운영에 충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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