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

▲ 가남읍, ‘가남60FC’ 이웃사랑 성금 기탁

[경기&뉴스] 지난 30일 여주 가남60축구클럽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가남60FC는 60세 이상 축구를 좋아하는 동호인으로 구성된 축구클럽으로 지난 2017년 창단해 현재까지 50여명의 회원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을 지키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있다.

특히 가남60FC 회원들은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만큼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남다르다.

가남60FC는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성금을 모아 올해로 6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가남60FC 황현석 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수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과 사랑으로 나눔운동에 앞장서 주시는 마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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