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지원, 기술개발 등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월 3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회장과 만나, 정부-중소기업계 간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총 771만에 달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은 전체 기업수의 99.9%, 전체 고용의 81%, 매출의 47%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을 형성하고 있다.

안덕근 장관은 “금년 수출 우상향 추세를 넘어 최대치 달성, 첨단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 공급망 안정화, 규제개선 및 투자활성화 등 주요 정책과제 달성을 위해 산업부와 중기중앙회가 하나의 팀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3고 현상지속으로 원자재가 인상, 내수부진, 매출하락 등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중소기업의 수출, 기술개발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 무역보험 공급 확대, 수출바우처 2배 확대, KOTRA 129개 해외무역관 통해 원스톱 수출 지원 ▪ 첨단산업·소부장·국제협력 등 산업연구개발 김기문 회장은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직·간접 수출로 기여하는 중소기업의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산업부의 수출지원 확대의지에 기대가 크다”고 밝히고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 중소기업의 공급망 관리와 원자재 수급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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