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동두천·연천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 설명하고 지원 건의서 전달

▲ 김성원 의원, 중기부 장관 만나 동두천·연천 소상공인 지원 요청
[경기&뉴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1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동두천·연천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을 설명하고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9일 동두천 큰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찾아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단순 검토를 넘어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께서 전해주신 고충을 손 놓고 볼 수만은 없었다”고 건의서 전달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동두천·연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중기부 장관을 만나 직접 설득한 결과 동두천 큰시장과 중앙시장, 연천 전곡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정부예산안 12억원을 확보해 연천 전곡시장 공영주차장 사업의 토대를 마련했고 총 36.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면서 2021년 조속한 완공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동두천 큰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에도 국비 25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상권 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 1월에는 전통시장 풍수해 피해 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발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통과시켰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이라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야 국가 경제도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와 적극 소통하며 지원 사각지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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