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품목별연구회 회장단 협의회 창립

▲ 고품질 첨단 농업 친절로 더 행복한 도시 여주

[경기&뉴스] 여주시에서는 지난 2.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36개회 회장단과 연구회 담당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품목별연구회 회장단 협의회를 창립했다.

협의회는 2022년 12월 21일 제정된 ‘여주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2023년 1월 1차 회의와 2024년 1월 2차 회의를 거쳐 2월 16일 최종 구성을 마무리하게 됐다.

협의회 구성의 주 목적은 협의회를 통한 품목별농업인 연구회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및 지원을 협의하고 타 연구회와의 소통으로 기술 및 정보교류 등을 강화하며 조례에서 정한 연구회 육성위원회의 참여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립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여주는 다른지역과 다르게 자연재해가 드물어 다양한 품목의 농축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런 여건들은 36개 품목별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반으로 생각한다”며 품목별 농업인연구회가 “고품질 첨단 농업 친절로 더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최예숙 농촌관광연구회 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 이은규 고구마연구회 회장, 감사로 김동섭 친환경농업연구회 회장과 유동구 한우연구회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사무국장으로는 이응제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회장이 임명됐다.

여주시 품목별농업인 연구회는 농촌진흥청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운영 및 지원에 관한 훈령, 여주시 조례와 운영지침에 의해 육성되고 있는 학습단체로서 36개 품목별 연구회에 2,10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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