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발생 ZERO’
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계획은‘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중대재해 발생 ZERO’라는 목표하에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해야 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신규사업 등 다양한 추진 과제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 ▲ 전담조직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사항 BSC 지표 신설 ▲ 중대재해 예방 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통한 안전 대책 수립 ▲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관리 강화 ▲ 중대재해배상책임보험 가입 ▲ 근로자 안전보건환경 지도점검 강화 ▲ 안전보건교육 온라인강좌 개설 ▲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안전계획 이행 점검 강화 등이다.
시는 앞으로 종합계획에 따라 점검·교육 등을 연중 실시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 소속 사업 또는 사업장의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근로자 안전·보건점검 36회,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24회, 중대시민재해 시설 안전점검 22개소, 현업근로 49개 공정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등을 추진해 왔다.
심재영 안전건설과장은 “시장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적극 이행해 시 소속 근로자와 시민 모두에게 안전의식 및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