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 시작을 응원해 신학기 학용품 전달’ 사업 추진
[경기&뉴스]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신학기를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해 ‘새 시작을 응원해 신학기 학용품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4년째 시행되고 있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저소득 또는 한부모가정, 다문화 자녀의 학습활동을 격려하고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필요한 학용품을 사전 조사 후 지원 물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캐릭터 학용품 세트를 정성스레 포장,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전달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전달한 물품이 곧 등교를 앞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다문화, 한부모가정 자녀 등 경제,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적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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