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카카오톡 채널’ 새롭게 열어
[경기&뉴스]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지는 미술관이 되고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문체부에서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 ‘로컬100’에 선정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 대표작가인 장욱진의 작품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외관과 맑고 깨끗한 장흥계곡이 흐르는 조각공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으로 연평균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곳이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는 장욱진미술관은 미술관의 소식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게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운영해, 관람객 및 시민들이 장욱진미술관 뿐 아니라 민복진미술관, 777레지던시의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알림톡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미술관과 ‘카톡 친구’가 되려면 카카오 앱 ‘친구’화면 상단 오른쪽 돋보기 아이콘을 누르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을 입력하고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개관 10주년을 맞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술관의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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