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 선정농가 대상 사전교육 실시

▲ 여주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경기&뉴스] 여주시는 연구 개발된 새로운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도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년에 추진하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난 2.22.에 여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선정심의회를 통해 2024년도 사업자를 선정해 2.27.에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을 실시하고 일제히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시범사업 농가 교육에서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추진내용과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는 51억 5,395만원으로 5개 분야 74개 사업 1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사업 내역으로는 작물연구분야 22개 사업 45개소, 소득기술분야 25개사업 30개소, 축산미생물분야 16개 사업 22개소, 교육농기계분야 4개사업 8개소, 생활자원분야 7개 사업 16개소가 추진된다.

전창현 기술보급과 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수요자 맞춤형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지역농업 경쟁력 및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박중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기술보급을 위해 상위기관에 사업을 제안하고 공모해 사업비 확보에 노력을 하겠으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