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수산물 안전성 검사, 수산물 방사능·중금속 검사 등

▲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경기&뉴스] 수원시가 ‘2024년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한다.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는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김치, 수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 학교급식으로 납품 중인 식자재의 안전성·위생·방사능을 검사하는 것이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원여자대학교 식품분석연구센터,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 성분 분석팀에서 학교의 식자재 시료를 채취해 납·수은·카드뮴, 요오드·세슘, 보존료, 합성감미료, 착색제 등의 이상 여부를 검사한다.

▲김치 안전성 검사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가공식품 안전성 검사 ▲수산물·농산물 방사능 검사 ▲수산물 중금속 검사 ▲축산물 검사 등을 시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하고 검사 항목을 확대하는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 급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