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 달 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경기&뉴스]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함께 만들어가는 맑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환경행사를 연다.

종이팩되살림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여보는 ‘지구, 한 땀 환경캠페인’, 사계절을 교육관 안으로 담은 전시, 수원의 주요 환경거점에서 활동하는 ‘생태나들이’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 한살림수원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관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탄소중립 일기장’을 나눠준다.

일기장을 작성해 제출하면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4년 개관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수원시 환경교육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며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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