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경기&뉴스] 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치유농업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발달·정신 장애인이 정기적으로 치유 활동을 수행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이용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만 10세 이상의 발달장애인 또는 정신장애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자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치유농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12개월이며 주 1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본인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월 1만원 ~ 6만원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우선순위 증빙자료 등을 챙겨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4년 치유농업서비스 이용자 모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