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건환경 전문강사를 초빙해 ▲생존을 위한 자원순환 방법 ▲일상생활 속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걷기생활실천 방법 등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돼 건강지도자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건강지도자가 건강한 리더로서 적극적인 활동과 주민 참여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건강마을뿐 아니라 타 마을에도 모범이 돼 건강하고 활력 있는 건강마을이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