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2024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
[경기&뉴스] 양주시가 지난 5일 ‘2024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성공적으로 관내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 정착설계, ▲농업 생활 법률, ▲농업인 기초 세무, ▲사업자등록 및 행정실무, ▲귀농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를 완료했으며 방문, 우편 접수, 이메일을 통해 신청받아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15일까지 2주간 총 9회, 1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필수 이론교육과 관내 귀농 우수사례 현장 견학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간의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양주와 농촌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양주에서 인생 2막의 소중한 시간이 성공하는 귀농, 행복한 귀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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