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진공안전, 양주시 장흥면 화재피해가구 집수리 지원
[경기&뉴스] 양주시 장흥면은 ㈜고려진공안전에서 지난 2일 화재피해가구를 돕기 위해 도배, 장판, 보일러 등을 새로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지난 1월 27일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피해가 있었던 가정으로 공장 및 집안 내외부가 대부분 불에 타 거주가 어려워 전반적인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면과 업체가 수리를 도와주기로 선뜻 나서 공사는 지난 주말 집안 전체의 도배 및 장판을 시공했고 낡은 보일러도 새로 설치했다.

대상가구 주인은 “화재 피해로 낙심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집수리를 깔끔하게 해주신 고려진공안전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장흥면에도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고마워했다.

고려진공안전 김광자 대표는 “화재피해로 힘든 겨울을 지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 위해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닥친 화재로 마음 아프셨을 주민분을 위해 집수리를 지원해준 고려진공안전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주민분이 희망찬 봄을 맞이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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