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성금, 지역 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전달 예정

▲ 용인특례시, ㈜용인실업서 성금 1000만원 기탁받아

[경기&뉴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재활용 수집·운반을 담당하는 ㈜용인실업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실업 김종오 대표는 지난 1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해 준 ㈜용인실업의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온기가 담긴 소중한 성금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실업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종오 ㈜용인실업 대표는 “용인에서 얻는 수익을 다시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해 매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선행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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