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방,갑,다 휴’ 프로그램 제공

▲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 돌봄 노동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경기&뉴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는 3월부터 8월까지 ‘방,갑,다 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갑,다 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협업해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12·19일 4월 9·24일 5월 8·21일 6월 4·18일 7월 9·24일 8월 6·20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한다.

1회당 수원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0명씩 참여하고 총 12회 진행한다.

자신에게 집중하며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고 집중과 몰입으로 이완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마음 쉼표, 젠탱글’, 놀이와 단체활동으로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놀러오세-휴: 놀이로 마음 풀기’,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동적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배우는 ‘건강챙김 3H’, 싱잉볼과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향기 명상을 체험하는 ‘우리들의 향기로운 시간’ 등 프로그램이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관계자는 “돌봄 노동자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삶의 질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복지의 질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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