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소 10기수 개강, 정상군 어르신 120명 참여, 인지·신체·정서지원 프로그램 지원

▲ 구리시, 상반기 치매없는 경로당·기억사랑 예방학교 개강
[경기&뉴스] 구리시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치매 없는 경로당 및 기억사랑 예방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경로당 3곳과 인창동, 갈매동, 교문동 등 6개소에서 권역별로 3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4개월간, 주 1회 총 80회기로 진행된다.

특히 4차산업 디지털 혁명 시대에 맞게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재활, 라인댄스, 톤차임, 뇌인지체조, 웃음치료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지·신체·음악·정서기능 유지 및 향상과 더불어 대상자의 만족감 향상, 우울감 감소, 정서 안정·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든 질환이 그러하듯 치매도 예방이 최선의 치료이기 때문에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